Q1. 부트캠프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A.
컴퓨터공학과로 전과한 후 프론트엔드, 백엔드, 인공지능, 안드로이드 앱, 임베디드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했지만, 기술 스택이 정리되지 않아 무엇을 잘한다고 말하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중 AWS, Microsoft, Google이 공동 주관한 클라우드 캠프에 참가해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었고, 이후 클라우드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Q2. 부트캠프의 커리큘럼이 도움이 되었나요?
A.
단순히 기술을 접해보는 것이 아니라, ‘왜 이 기술을 써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중심이 되는 커리큘럼이었습니다.
Docker, Kubernetes, Terraform, CI/CD 등 다양한 기술을 빠르게 익히며, 단순한 이해가 아닌 실제 활용 가능한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Q3. 강사진의 전문성과 강의 방식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A.
현업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구체적인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쉬웠습니다.
특히 클라우드 담당 다니엘은 수강생들 사이에서 ‘천사’로 불릴 만큼 따뜻하고 꼼꼼한 피드백을 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Q4. 멘토링 세션이나 강사진 피드백이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A.
단순히 기술만 배우는 것이 아닌, 커리어 방향성과 성장 마인드셋에 대한 큰 자극을 받았습니다.
초반 OT 특강에서 들은 "Work-Life Blend" 개념은 제 가치관에 큰 영향을 주었고,
카카오 멘토 엘비스의 조언은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Q5. 학습 공간과 시설은 학습에 적합했나요?
A.
네, 쾌적하고 조용한 공간, 고성능 장비 제공 덕분에 클라우드 실습과 개발 환경 구성이 무리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운영진의 대응도 빠르고 친절해서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Q6. 부트캠프에서 제공한 학습 지원이 충분했나요?
A.
정말 체계적이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카카오 자체 제작 학습 자료의 완성도도 높았고,
인프런 강의 수강권, 10권 이상의 개발 서적,
그리고 카카오 사내 시스템 '크램폴린'을 통한 실무 체험까지 가능해 매우 유익했습니다.
Q7. 동료들과의 협업 경험은 어땠나요?
A.
개발자 커뮤니티에 익숙하지 않았던 저에게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터미널 팁이나 자격증 할인 코드처럼 실용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모든 팀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에서 협업의 진정한 의미를 느꼈습니다.
Q8.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었나요?
A.
매주 진행된 딥다이브 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각자 맡은 주제를 깊이 학습하고 공유하면서
서로 자극을 주고받으며 더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늦게까지 남아 공부하는 동료들을 보며 많은 동기부여를 받았습니다.
Q9. 프로젝트 주제는 무엇이었고, 왜 선택했나요?
A.
“그룹 구성원들의 생각을 효율적으로 모을 방법은 없을까?”
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스와이프 기반의 간편 투표 및 의견 수렴 플랫폼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투표 도구의 복잡함과 접근성 문제를 개선하고,
AI를 활용한 어조 조절, 유해 표현 필터링, 토론 공간 제공 등도 포함시켜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자 기획했습니다.
Q10.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역량을 개발하고 싶으신가요?
A.
가장 우선적으로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고 싶었습니다.
클라우드 엔지니어나 DevOps 역할은 다양한 부서와 협업이 많기 때문에,
요구사항 파악, 인프라 설계 조율 등의 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소통 역량이 중요합니다.
또한 실전 환경에서의 인프라 설계, CI/CD 구축, 고가용성/보안 고려 등을 통해
기술적 실무 역량도 함께 향상시키고자 했습니다.
Q11. 부트캠프 수료 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A.
클라우드 엔지니어 또는 DevOps 직무로의 취업이 목표입니다.
부트캠프에서의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빠르게 실무에 적응 가능한 인프라 실력과 협업 역량을 갖추고자 하고,
현재는 포트폴리오 정리와 면접 준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Q12. 부트캠프 전반에 대한 만족도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정말 매우 만족합니다.
기술 자체만이 아니라 기술을 바라보는 관점,
효율적인 학습 방식까지 바꿔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배경의 동료들과의 협업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가 가장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Q13.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부분이 있나요?
A.
팀 프로젝트 세부 태스크 안내 시점이 조금 늦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충분한 준비 시간이 있었다면 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혼란을 줄이기 위한 의도는 이해하지만, 조금 더 일찍 안내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Q14. 부트캠프를 고려하는 미래의 참가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A.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는 아직 초기 단계라서
참가자의 의견이 교육 방향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브로드캐스팅 강의보다 자율적인 학습을 선호하고,
주도적으로 배우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열심히 할 준비만 되어 있다면,
기대 이상의 성장을 반드시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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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buteb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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