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에서 풀스택으로, 개발 생태계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한 시간"
Q1. 부트캠프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A.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의 경험은 있었지만, 웹 개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더 깊이 갖고 싶었습니다. 특히 백엔드 역량을 강화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고, 실무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찾다 보니 자연스럽게 카카오테크 부트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웹 생태계를 제대로 정리하고 싶다는 열망이 가장 큰 동기였습니다.
Q2. 부트캠프의 커리큘럼이 도움이 되었나요?
A.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단순히 강의를 듣는 형식이 아니라, 장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구성된 실무 기반의 커리큘럼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오프라인 교육 환경 덕분에 강사님과 수강생들 간 실시간 피드백과 소통이 원활해 학습 효과도 더욱 높았습니다.
Q3. 강사진의 전문성과 강의 방식은 어땠나요?
A. 풀스택 담당 케빈의 강의가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단순히 개념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무에서 겪었던 구체적인 사례들을 함께 이야기해주셔서 실전에서 기술이 어떻게 쓰이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 상황과 해결 방법까지 공유해주신 점도 매우 유익했습니다.
Q4. 멘토링이나 피드백이 어떤 영향을 줬나요?
A. 저처럼 클라이언트에서 프론트엔드로 전향한 사람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진로 상담을 받을 수 있었어요. 제 경력 배경을 강점으로 전환하는 방법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이 커리어 설정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멘토님들의 피드백은 기술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이나 협업 태도에 대한 조언까지 포함되어 더욱 깊이 있는 성장을 유도했습니다.
Q5. 학습 공간이나 장비는 어땠나요?
A. 저는 운 좋게 창가 자리를 배정받아 자연광을 받으며 쾌적하게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초기 서류 처리에서 약간의 혼선은 있었지만, 운영진의 적극적인 해결 노력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 고사양 장비 대여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리소스 문제 없이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Q6. 학습 지원은 충분했나요?
A. 네, 특히 ZEP을 활용한 활동이 기억에 남습니다. 단순한 학습 플랫폼을 넘어, 교육생들 간의 유대감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이런 친밀감이 팀 프로젝트 진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학습과 커뮤니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지원 시스템이 인상 깊었습니다.
Q7. 동료들과의 협업 경험은 어땠나요?
A. 정말 좋은 팀원들을 만났습니다. 모두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한 분들이었고, 피드백이 주어질 때마다 열린 자세로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갔습니다.
저는 프로젝트 대표를 맡았는데,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일정 관리였습니다. 처음 맡아보는 역할이라 부담이 컸지만, 팀원들의 협조 덕분에 큰 차질 없이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Q8.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느낀 순간이 있었나요?
A. 프로젝트 과정에서 멘토님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새로운 과제를 마주할 때마다 성장의 기회를 느꼈습니다. 처음엔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진짜 성장의 순간들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찾는 과정에서, ‘우리는 함께 성장하고 있구나’라는 걸 실감했습니다.
Q9. 프로젝트 주제는 무엇이었고, 왜 선택했나요?
A. 저희 팀은 여행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제가 원래 여행을 좋아하기도 하고, 사용자 입장에서 필요한 기능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또한, 현실에서는 무겁고 복잡한 도메인을 다뤄야 할 때도 많지만, 이번 프로젝트만큼은 진정으로 애정을 갖고 몰입할 수 있는 주제로 하고 싶었어요. 팀원들도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주제였고, 덕분에 즐겁게 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Q10.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역량을 키우고 싶었나요?
A. 세 가지를 꼽고 싶습니다.
- 일정 관리 능력 – 팀원 간 일정 조율과 마일스톤 관리 능력을 키우고 싶었습니다.
- 프론트엔드 전문성 강화 – UX를 고려한 UI 설계, 효율적인 상태 관리, 컴포넌트 구조 등을 실제로 구현하고 싶었습니다.
- 프로젝트 전체 흐름 이해 – 기획부터 배포까지 전체 개발 사이클을 경험하며 문제를 예측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쌓고자 했습니다.
Q11. 수료 후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하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부트캠프에서 백엔드와의 협업, 전체 서비스 구현 과정을 경험한 만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어요.
포트폴리오 정리는 물론, 기술 면접 대비를 위한 CS 지식도 꾸준히 보완하고 있습니다.
Q12. 부트캠프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A. 매우 만족합니다. 특히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와 협업 경험은 온라인 강의로는 절대 경험할 수 없는 값진 자산이 되었습니다. 제가 바랐던 성장을 거의 대부분 이룰 수 있었던,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Q13.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A. 피드백 전달 방식에서 조금 아쉬움을 느낀 적이 있습니다. 때로는 다소 훈계조의 피드백이 있었는데, 성인 학습자로서는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었습니다. 물론 교육생들의 태도에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며, 저도 반성하는 부분입니다. 앞으로는 교육생과 강사진이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피드백이 오간다면 학습 효과가 더 높아질 것이라 기대합니다.
Q14. 미래의 부트캠프 참가자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A. 기초 준비를 꼭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작은 규모라도 개인 프로젝트를 먼저 해보는 경험은 부트캠프 내 팀 프로젝트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웹 개발의 기본 개념들 – 예: HTTP, API, 클라이언트-서버 구조 등 – 을 미리 학습해오신다면 커리큘럼을 훨씬 수월하게 따라가실 수 있습니다.
부트캠프는 시작점이 아니라,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도약대라는 마음으로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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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테크 부트캠프 교육생들을 위한 트래픽 품앗이 플랫폼, 품앗이는 프로젝트 홍보를 통해 교육생들이 서로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입니다.
tebuteb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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